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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6일까지 '세계 망고 대전' 진행

김소형 기자

입력 2021-06-10 22:14

수정 2021-06-10 22:15

이마트, 16일까지 '세계 망고 대전' 진행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태국,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 수입한 4종 망고 총 7만팩을 할인 판매하는 '세계 망고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태국산 마하차녹 망고(2입/팩)를 정상가 대비 25% 할인된 5980원에 준비했으며, 필리핀산 카라바오 망고(3입/팩)는 6980원에, 태국산 남독마이 망고(2입/팩)와 브라질산 애플망고는 각 7980원에 기획했다.

특히 이번 망고행사에서는 일반적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노랑 망고 외에도 태국산 마하차녹 망고와 브라질산 애플망고가 새롭게 등장했다. 마하차녹 망고는 올해 국내에 처음 수입되는 신품종으로 태국에서도 수확되는 산지가 한정적이라 5~6월에만 맛 볼 수 있는 품종이다. 가운데 씨가 얇아 먹을 수 있는 과육 부분이 두툼하며, 익으면서 껍질 색깔이 수채화같이 알록달록하게 바뀌어 레인보우 망고, 무지개 망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숙성 정도에 따라 골드망고의 달콤함과 애플망고의 새콤한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페루에서 주로 11~3월 겨울철에 재배되는 애플망고의 산지를 다변화해 올해부터는 브라질산 애플망고도 판매한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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