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해썹은 기존 해썹 관리 체계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지능형 해썹 관리 시스템으로, 중요 관리 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고, 각종 문서를 디지털화하여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해썹 종합관리시스템이다.
화요는 증류주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식품안전 강화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 7월 해썹인증을 획득했다. 나아가 지난 5월 31일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하면서 제조 전 단계 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 제조가 가능해졌다.
박준성 화요 생산본부장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등 수치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및 스마트 해썹 관리 체계 안정화로 국내 주류업계 제품안전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