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종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다.
새로 취임한 백남종 이사장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스마트의료기기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마트의료기기 산업을 진흥하는 기관 이사장에 선임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사장 임기 동안 스마트의료기기 산업과 재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영 부이사장은 제10차 이사회를 마치며, "이번 충북대학교병원 병원장의 당연직 이사 선임으로 재단은 지역 거점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지역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거점 병원장 및 수도권 중소 병원장의 당연직 이사 선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