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되는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은 S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 참여형 퀴즈 토너먼트 프로그램이다. 매회 6명의 초등학생과 엄마, 아빠, 조부모, 친척 등 가족이 출연해 문제를 푸는 가족 동반 퀴즈쇼로 매회 우승자는 다음 회차의 최고점자와 대결해 3연승까지 도전할 수 있다. MC는 하하, 채연, 이윤아가 맡았다.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은 매회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4라운드에서는 유명인이 직접 출연해 퀴즈를 출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에는 미래엔의 초등 참고서 '하루 한장' 에서 엄선한 유익하고 재밌는 문제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6월 3일 첫 방송의 4라운드에는 최근 미래엔에서 발간한 코믹북의 주인공인 크리에이터 '웃소'가 직접 출연해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제작 지원은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도전 의식과 잠재된 재능을 일깨운다는 프로그램 제작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