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에 따르면 시니어타운 서비스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시작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부산의 경우 이르면 올해 10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될 정도로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경남 지역 롯데의 브랜드 파워와 시그니엘 부산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에 힘입어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현재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입점해 있다. 향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픈하는 등 365일 3세대가 어우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롯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는 "오시리아를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교통 및 생활 중심지에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