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브원의 B2B 고객사들은 ▲FSC 인증 등 비훼손 산림환경에서 길러진 나무를 사용한 제품 ▲환경표지인증제품 ▲지속가능한 원료가 적용된 제품 ▲생분해 클레임 제품 등 유한킴벌리의 친자연 제품들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플라스틱 사용 절감, 환경 보존, 자원 순환성 향상 등 ESG 경영 가치 제고에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2016년 서브원 전용 상품 (PNB) 개발을 시작으로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구체적 실행이라는 공동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 유한킴벌리가 서브원의 ESG 경영 솔루션을 통해 공급할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유한킴벌리 고유의 UCTAD 공법을 적용하여 종이로 만든 친자연 물티슈로 플라스틱 프리 제품이며, 산업전반에 ESG 경영을 확산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는 ESG경영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 조성, 탄소중립의 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몽골 유한킴벌리숲 조성 등의 공익사업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