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요리하고즐기는 시간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2013년부터 진행해온 '맛있는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대표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는 매년 수만 명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가족이 함께 맛있는추억을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의 가치에 공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샘표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요리해 아이도 어른도 더 많은 맛있는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 수상을 결정했다.
샘표는 예정대로 3만4천여명에게 '우리맛상'을 수여하고, '즐거운새미상'을 신설하여 6만여 명에게 상장과 샘표 새미네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새미네세트에는 조리시간과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즐거운 요리혁명'으로주목받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반찬양념과 더불어 워크북이 포함된다.
샘표 관계자는 "올해 접수된 그림에는 외식보다 집에서 가족이 다 같이 식사하는 모습, 부엌에서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장면이 월등히 많았다"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기쁨을 더 많은분들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참가하신 모든 분께 상을 드리기로 했다. 이번 기회에 가족이 함께 맛있는추억을 한 번 더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