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5월 초 일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을 위한 선물로 부상했고, 건강을 챙기려는 트랜드와 맞물렸기 때문으로 보인다는 게 바디프랜드의 분석이다.
의학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많은 사람의 바람이 됐으며,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건강수명이란 단순히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건강하게 산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선진국에서는 평균수명보다 더욱 중요한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웰빙의 대두로 좋은 음식, 좋은 차, 자연 등을 향한 관심과 함께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마사지는 대체의학으로 인식돼 다방면에서 치료 보조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자료에 따르면 마사지는 불안·우울증·불면증 해소, 스트레스·통증 관리, 운동선수가 운동한 후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