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26일 정기총회에서 문석 대표이사를 제12대 협회장으로 선임, 5월 중 새로운 임원진 구성 등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는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 한국 레저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자의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휴양콘도미니엄협회 회원사들은 지난 24년간 휴양콘도미니엄의 공급 확장 및 시설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다. 국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글로벌 수준의 레저문화가 국내시장에 보편화 되는데 큰 축을 담당했다.
문 신임협회장은 1988년 한화 무역부문으로 입사해 한화헝가리법인, 한화국토개발, 한화도시개발, 한화중동법인 등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