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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하우스 오브 홉' 캠페인 성료…'희망조약돌'에 수익금 기부

이정혁 기자

입력 2021-05-24 17:33

구스아일랜드, '하우스 오브 홉' 캠페인 성료…'희망조약돌'에 수익금 기…


글로벌 인기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가 '하우스 오브 홉'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며 '홉 IPA' 판매 수익금을 자선단체 '희망조약돌'측에 기부했다.



구스아일랜드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사 가로수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캠페인 기념하여 출시한 '홉 IPA'를 한정 판매하였다. '홉 IPA'는 2020 인터내셔널 비어컵(IBC)에서 카테고리 챔피언과 유러피언 비어스타(EBS) 금메달을 수상한 이창현 브루마스터의 레시피로 양조되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스아일랜드 엘크마운틴 홉 농장을 재현해놓은 체험존에서 맥주의 주원료인 홉(HOP)에 대한 설명 및 체험을 제공했으며 이 외에 새로운 희망(HOPE)이 자라나기를 응원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시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많은 이들의 희망(HOPE)을 담아 진행하였다.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과 새로운 희망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을 전하는 기부를 전개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희망을 되찾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희망조약돌'측은 이번 수익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식사지원, 교육지원, 생계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투명한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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