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말 기준으로 이용자 1630만명 넘어선 카카오뱅크는 은행 앱 방문자 1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 장비 일부를 교체,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중단 시간은 23일 새벽 1시부터 8시까지 7시간으로 예정돼 있지만, 작업 진행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확장하려고 한다"며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