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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시그니처 디카페인 블랙 1.1L’ 출시

전상희 기자

입력 2021-05-19 08:55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이 대용량 디카페인 RTD 커피 '시그니처 디카페인 블랙 1.1L'을 출시했다.



국내 대용량 RTD 시장의 첫 포문을 열었던 '시그니처 1.1L'는 커피 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이다. 깊고 풍부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의점 대표 RTD 커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디카페인 블랙' 외 '아메리카노 블랙', '아메리카노 스위트', '로얄 헤이즐넛' 라인업으로 준비돼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시그니처 디카페인 블랙 1.1L는 쟈뎅만의 특별한 제조 공법으로 완성했다. 천연 탄산수에서 추출한 이산화탄소로 생두에서 카페인만을 제거했다. 여기에 'BAR 공법(Blending After Roasting)'을 적용, 브라질 최고 등급 NY2 원두를 쟈뎅만의 세심한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로스팅 후 각각 분쇄, 추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쟈뎅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용량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진하고 풍부한 커피 맛과 향을 담은 '시그니처 디카페인 블랙 1.1L'와 함께 집, 사무실, 야외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쟈뎅은 지난 4월 패키지를 리뉴얼한 시그니처 1.1L를 선보이며 '설렘 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이벤트는 언젠가 떠나게 될 여행을 미리 상상하는 설렘을 전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억원 상당 경품 규모에 최대 30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8월 31일까지 제품 라벨 후면 안쪽 '설렘코드'를 확인,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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