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계획된 오프닝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발된 45가족에게 프로그램 소개 및 텃밭 배정 등에 대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텃밭을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토요타 주말 농부로서 첫 농사 작업인 모종 심기를 체험하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건강한 지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이 일상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