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해운대 탐구생활’ 패키지 2종 출시

조민정 기자

입력 2021-05-17 14:16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해운대 탐구생활’ 패키지 2종 출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특급 호텔에 머물며 해운대 일대에서 이색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운대 탐구생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호캉스는 물론 호텔 주변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연계 상품으로 마련됐다. 탁 트인 해운대를 산책하며 소문난 맛집을 돌아보고 추억이 담긴 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여행 명소를 풍성하게 담았다.

'블루라인 힐링 산책' 패키지는 해운대 바다를 가로지르며 시원한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 2인 왕복 이용권을 제공한다. 미포부터 청사포, 송정까지 4.8km에 이르는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변열차에서 내려 원하는 곳에 머물면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2인용 피크닉 투고 박스도 제공한다.

'해운대 고메&포토' 패키지는 '해운대의 경리단길'로 불리는 해리단길의 추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수제 버거집 '버거 인 뉴욕', 콥샐러드 브런치 맛집 '오프온', 달콤한 디저트와 분위기까지 겸비한 '스위디시', '모루과자' 등 MZ세대 취향에 맞는 음식점과 카페 7곳을 엄선했다.

호텔 내에서도 신나는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온천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사우나,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호캉스가 MZ세대의 대표 휴가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호텔 안팎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특급 호텔의 서비스로 심신을 달래고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매력이 가득한 해운대 명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