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적정성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위암과 유방암 수술을 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암 평가 기준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안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등 12개 지표이고, 유방암 평가 기준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등 10개 지표다.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99.4점을,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95.6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는 97.71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