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14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디자인 산업발전을 위한, 예술 작가 지원, 일자리 확대, 문화 인프라 조성, 도시재생사업 진행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문화예술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상호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우선 지역 예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판로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예비작가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하고 디자인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