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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일산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장종호 기자

입력 2021-05-16 09:46

건강보험 일산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방암 7차 적정성 평가'와 '위암 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병원은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 유방암은 7년 연속, 위암은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암 치료 잘하는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병원은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 간 긴밀한 다학제적 통합진료서비스와 암종별 특성을 고려한 환자별 맞춤치료 등 환자 중심의 선진 진료시스템 운영으로 치료 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2019년 국내 최초로 노인암클리닉을 개설해 노년기 암 환자의 신체·인지능력, 정서, 일상생활, 퇴행성질환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생활습관 관리, 영양상담, 재활치료,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상황에 맞는 항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위암, 유방암뿐 아니라 각종 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적정진료로 최적의 암 진료를 제공하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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