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주민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이용해 에어비앤비 서포트 앰배서더(고객지원 담당자)에게 통화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에어비앤비 긴급 대응 팀에 불편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핫라인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에어비앤비는 2016년부터 주민이 인근 숙소에서 발생하는 소음, 소란 등의 불편사항을 에어비앤비에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초기에는 서면으로 접수된 불편사항을 고객지원 팀에서 검토하고 조치를 취하는 방식이었지만, 더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접수 채널을 계속해서 다각화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불편사항 해소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