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따르면 AWS 서밋 파트너 세션에서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피커로 참여해 5G 에지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Edge)'와 비대면화상회의, 자율주행 로봇, 증강현실등 다양한 MEC 적용 사례를 소개 할 예정이다. MEC는 통신 기지국 근거리에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전송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AWS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5G 에지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하며 국내외 MEC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배달로봇, 스마트 의료, AR?VR 플랫폼, 원격 영상회의 등 현재까지 약 20여곳의 업체와 협력해 모빌리티, 의료, 교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5G MEC 를 테스트하며 검증 중이다. MEC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올 초부터 '5G MEC 서비스 실증(PoC)' 사업을 진행하며 실증 기간 동안 기업에 클라우드 MEC 자원 등 인프라도 무상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