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인지장애 예측 솔루션의 KT AI 시니어케어 사업적용, 시니어케어 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AI 기술 기반의 인지장애 측정기술 혁신 등을 협력한다.
KT와 협력하는 바이칼AI는 발음, 유창성, 대화의 일관성 등 말의 구성 변수들을 AI로 학습한 후 인지장애 여부를 구별하는 인지장애 예측 솔루션을 개발 중인 업체이다. 바이칼AI의 솔루션은 사람의 일상적인 발화(Speech)를 듣고 인지장애 이상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019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한 바이칼AI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서울 소재 종합대학병원 2곳, 대학연구소 1곳에서 시범서비스를 목표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