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트렌비 부대표는 "뷰티 제품은 온라인 쇼핑 수요가 높지만 온라인 유통 시 가품 이슈가 가장 많은 제품군 중 하나"라며, "트렌비는 국내 대표 명품 플랫폼으로서 패션을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의 명품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렌비는 내달 뷰티 카테고리 공식 론칭에 앞서 오는 19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실시해 소비자 수요 파악에 나선다. 샤넬, 에스티로더, SK2, 입생로랑, 랑콤, 조말론, 아르마니 등 주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스킨케어, 색조, 향수 제품을 판매한다.
트렌비는 향후 뷰티 카테고리를 통해 샤넬, 입생로랑 등 패션을 기반으로 뷰티까지 전개하는 종합 명품 브랜드부터 랑콤, SK2 등 뷰티 특화 브랜드까지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제품군은 스킨케어 및 색조화장품, 향수, 헤어, 바디 등을 중심으로 뷰티 전 영역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