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중앙회가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에서 지정받은 혁신금융서비스다.
이전에는 SB톡톡플러스 앱을 통하더라도 개별 저축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쳐야 했다. SB하나로인증을 이용하면 한 번 등록해놓은 생체인증 정보로 중앙회 공동전산망에 가입된 67개 저축은행의 실명 확인과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중앙회는 시스템의 안정성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서비스 가입자의 실명확인정보를 3개월마다 갱신하게 하고, 갱신되지 않은 정보로는 서비스 이용을 차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포통장 계좌 악용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