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기존 금융권의 해커톤 대회와는 달리, 수상자에 대한 시상 외에도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 ▲기술공간 제공, ▲전문직 채용 등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예상보다 많은 86개팀이 신청했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접수되었다.
본선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40개팀이 참가했으며,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Digital 금융을 선도할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제로 우리은행 API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AI기술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광석 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예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실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