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김석환 예스24 대표와 해군본부 정책실 조성진 소령을 비롯한 최소 인원 참석 하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24는 해군·해병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정가 11,000원 상당의 'YES24 북클럽 60일 이용권' 약 6만 개를 제공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당사 상용 전자책 서비스 이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언택트 독서 여건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만 권 이상의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한 예스24의 전자책 무제한 구독 서비스 '북클럽'은 베스트셀러부터 신간까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와 개인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을 통해 2018년 론칭 이후 약 35만 명에 달하는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