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치즈를 단순히 패티 위에 올려 제공한 기존 치즈버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치킨 패티 속을 치즈로 채워 바삭하게 튀겨낸 스페셜 버거다. 특히 포켓(주머니) 형태의 닭가슴살 패티는 기존 치즈버거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방식이라고 브랜드 측은 강조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다른 버거 브랜드와는 다르게, 본사가 생육을 직접 가공하고 자체 냉장 배송 시스템으로 신선한 양질의 치킨 패티를 각 매장에 공급한다"며 " 생육 상태의 패티를 매장에서 직접 튀기기 때문에 패티 자체를 포켓(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안에 치즈를 넣는 '치즈홀릭버거'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이번 제품 탄생의 배경을 설명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즈홀릭버거는 일상 속 평범한 한 끼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개념 버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새로운 타입의 버거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