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올해 카카오 클래스의 전국 확대를 위해 제주와 경남, 대구, 인천, 전남, 충북 등 전국 6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단위 참가자 모집과 교육을 진행한다.
'톡스토어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카카오톡 스토어를 직접 개설하고 운영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며, 단계별 맞춤형 강의와 전문가 노하우를 교육 받게 된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5월 31일부터 일주일 동안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톡스토어 활용법을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대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좀더 쉽게 톡스토어 입점 과정과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클래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