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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로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조민정 기자

입력 2021-05-03 13:02

카카오 VX,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로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카카오 VX는 3일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를 론칭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 아카데미'는 '골프의 즐거움을 플레이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연습장 브랜드다. 그립을 잡는 첫 순간부터 필드 라운드까지, 전문가들의 다양한 레슨 커리큘럼과 쾌적한 연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렌즈 스크린'의 노하우와 '프렌즈 스크린 R' 연습장 센서를 기반으로 론칭한 '프렌즈 아카데미'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 측정 등 필드 느낌을 재현하는 물리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선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절 추출 기술을 활용한 스윙 자세 교정부터 체중 이동까지 상세한 데이터 분석으로 체계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하며, 스크린골프에만 적용하던 스윙 플레이트를 연습장에 적용, 실제 필드처럼 다양한 경사에 대비해 연습할 수 있다.

프렌즈 아카데미 관계자는 "골프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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