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공인중개사 학원이 일시적 쇼크로 의식을 잃은 수강생에 대해 발 빠르게 응급처치를 진행해 화제다. 해당 수강생은 빠른 신고와 응급처치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일산학원의 직원 박철우 씨는 지난달 25일, 강의가 끝난 후에도 수강생 A 씨가 계속해서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박 씨가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보니 수강생의 의식이 없어 즉시 119에 신고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직원 박 씨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계속해서 수강생의 상태를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응급조치를 취했다. 119구급대가 도착하고 수강생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학원 관계자 1명이 보호자로 동승해 수강생 A 씨의 가족과 연락하고, 모든 수속과 행정적인 사항을 마무리했다.
119구급대에 따르면, 수강생 A 씨는 저혈당에 의한 일시쇼크로 빠른 신고와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덕에 큰 문제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수강생 A 씨의 보호자가 도착하자, 해커스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상세한 상황을 보호자에게 설명한 뒤에 인계했다.
당시 응급처치를 한 해커스 공인중개사 직원 박철우 씨는 "수강생 한 분 한 분에 대해 주의 깊게 살피고 관리하는 학원의 방침 덕분에 자칫 위험할 수도 있었던 수강생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학원은 매일, 매시간 모든 강의 환경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수강생 개개인의 학습 및 성적을 관리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례에서도 해커스의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빛을 발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학원에서도 응급처리 이후, 놀랐을 다른 수강생들을 위해 저혈당에 의한 일시적인 쇼크로 보인다며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 불안함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원 수강생에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더욱 강조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이번 사례와 함께 다시 한번 전체 학원에 교육해 더욱 철저한 위기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강생들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제공하는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합격생 10명 중 8명이 1년 이내 합격하며 높은 공인중개사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 해커스 공인중개사 합격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해커스 공인중개사 강남/종로/일산/수원학원에서는 오는 4월 27일(화) 18시 20분에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이러한 해커스 공인중개사만의 합격 비결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 자리를 차지한 대한민국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 소비자포럼 선정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2012년부터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에 올랐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