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더블 필레 오 피쉬' 재출시 3주 만에 100만 개 이상 팔려

맥도날드가 13년 만에 재출시한 '필레 오 피쉬'와 한정 판매 제품 '더블 필레 오 피쉬'가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를 입증했다.

맥도날드가 지난 1일 선보인 '필레 오 피쉬'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재출시됐다는 점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으면서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출시 후 고객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외여행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버거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출시돼 너무 행복하다", "너무 오랜 시간 필레 오 피쉬의 재출시를 기다려왔다"는 등 수많은 호평을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진행한 필레 오 피쉬 마니아 인증 이벤트에도 많은 고객들이 적극 참여했을 만큼 필레 오 피쉬를 기다려 온 두터운 마니아층의 환호를 받고 있다.

필레 오 피쉬는 부드러운 스팀번(버거빵)과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생선살 패티에 맥도날드의 56년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타르타르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적인 버거로, 지난해 도입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가 적용돼 맛과 품질이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필레 오 피쉬와 함께 출시된 '더블 필레 오 피쉬'도 패티가 두 배로 들어가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재출시와 함께 더욱 맛있어져 돌아온 필레 오 피쉬의 제품력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과 니즈에 적극 부응해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