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올해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자동차 제조사로써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첫 시작으로 트래플래닛과 손잡고 강원도 내 생태 복구 숲 조성에 나선다.
트리플래닛과의 업무협약은 2050년까지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탄소 감축에 나서기 위한 산림청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이는 스텔란티스가 제품, 공장, 기타 시설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을 향한 목표 아래 재능과 자산을 투입해 탈(脫) 탄소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비전과도 일치한다.
이 외에도 지프는 사내에서도 친환경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7R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7R 캠페인은 ▲Reuse, ▲Recycle, ▲Remind, ▲Revamp, ▲Restore, ▲Renovate, ▲Reinforce 등 7개 단어들의 첫 글자를 활용해 만든 행동 강령이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분리 수거의 생활화, 종이 없는 사무실, 친환경 플랜테리어 컨셉의 오피스 리모델링 등 일상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고 지켜나가야 할 약속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