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행동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 소등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고, 올해도 역시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와 더불어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하루 평균 848t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수치다.
'지구의 날'을 맞아 이디야커피는 고객에게도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 동참 유도를 위해 SNS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짐 한마디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디야 5천 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