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MG새마을금고 재단, 청년주거 안정 위한 '내집 잡기' 4기 참가자 모집

이미선 기자

입력 2021-04-21 13:31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심화된 구직난과 생계 곤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1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집 잡기'4기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사업 내집 잡기는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속사업으로 그동안 300여명의 청년들에게 주거지원을 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100명이며, 6개월간 주거비(1인당 월 최대 25만원, 총 150만원 이내)를 지원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기준, 주거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를 검토하여 심사하여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 및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들이 설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청년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곁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