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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아이들나라 유아영어 '에그스쿨', 집에서 하는 비대면 영어공부로 눈길

김강섭 기자

입력 2021-04-19 13:30

U+아이들나라 유아영어 '에그스쿨', 집에서 하는 비대면 영어공부로 눈길


장기화되는 팬데믹 여파로 인해 '비대면' 트렌드가 생활 전반에 자리 잡게 됐다. 이러한 영향은 유아 및 어린이 교육 시장에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과의 대면수업이 아닌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소통하고, 영상이나 디지털 교과서 등으로 학습을 하는 양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러 과목들 가운데 영어의 경우 비대면의 장점이 두드러진다. 아이들 중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는 것에 위축돼 실력이 제자리 걸음인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비대면 교육은 직접적인 대면을 하지 않기에 영어로 말하고 소통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미국 유치원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그대로 적용한 '에그스쿨'이 눈길을 끈다. 에그스쿨은 현재 국내에서는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플러스' 아이들나라를 통해서 독점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로, 월 5만 9천원대에 미국 영어를 집에서 배울 수 있는 방법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의 관심을 끈다.

에그스쿨은 가입 시 2년 간 VOD를 매월 12편씩 총 144편을 제공받아 시청을 할 수 있다. 구독기간 내 매월 초에 정기적으로 학습에 필요한 도서를 배송하고, 영어를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주는 에그스쿨펜도 기본적으로 제공돼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미국 현지 유치원의 교육 커리큘럼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꼼꼼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학습에 활용되는 교재와 영상은 미국 국방성 산하교육청 'DoDea'의 유치원 커리큘럼 및 영국 사립학교와 국제대학교의 커리큘럼을 분석하여 만들어져 완성도를 높인다. 미국 유치원의 여러 학습 콘텐츠나 커리큘럼 및 생활 등을 집에서도 온전히 만나보며 수준 높은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프로그램은 스토리북과 오디오, 댄스와 노래,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는 활동자료와 실제 유치원 생활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북은 미국 유치원의 다양한 일상을 따뜻하고 쉬운 그림체로 표현하여 리얼하게 학습을 하며 실질적으로 영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여기에 다양한 스토리에 몰입을 할 수 있는 생생한 오디오도 제공된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와 신나는 노래는 학습에 흥미를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에그스쿨 어린이들의 실제 유치원 생활을 담은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복습 활동자료를 통해 아이의 영어실력을 자연스레 향상시킬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 구성이나 자료 콘텐츠는 따로 CD라든지 장비가 필요 없다. 유플러스 IPTV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아이들나라에 접속하면 된다.



LG U+ 관계자는 "에그스쿨은 유플러스 인터넷, IPTV를 설치하면서 가입할 수 있는 홈 스쿨링 유아영어 전문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문의하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그스쿨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LG U+공식직영점, 인터넷 가입 비교사이트 '인터넷프렌즈'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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