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지난 1월초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맞서 전 직원과 입원 환자 상주 보호자 등에 대한 '1차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며 원내 감염원 차단에 최선을 다한 바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최근 확진자가 늘면서 환자 및 의료진의 완벽한 방역과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2차 전수 검사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이번에도 모두 음성으로 나와 다행스럽고 감염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적극적이며 과감한 전수 검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개발과 다양한 방역시스템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선제적 감염병 대응을 이끌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