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강남차여성병원 고위험 임신, 다태아 임신, 산전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김수현 교수, 한유정 교수가 출연해 임신 전반에 걸친 환자들의 궁금증에 답한다.
최근에는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나 시험관 임신, 다태아 임산부가 늘어남에 따라 고위험 산모도 증가하는 추세로 안전한 출산을 위한 산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고령 산모나 고위험 산모의 경우 임신 27주까지는 2~3주에 한번, 임신 35주까지는 일주일에 한번, 임신 36주부터는 1주에 여러 차례 전문의를 찾아 산전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강남차여성병원은 기존 강남차병원이 분만전문병원으로 신축해 오픈한 병원이다. 미국식 선진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산전 조리 프로그램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