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부루마불'은 80년대를 추억하는 X세대부터 레트로를 새로운 뉴트로 문화로 흡수하는 MZ세대에서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 '집콕여행' '대리만족'으로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또 한번의 부흥기를 맞이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폴햄은 지난해에도 해태제과 '맛동산'과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번 폴햄 X 부루마불 콜라보 라인은 게임에 등장하는 세계 유명 여행지를 31가지 감각적인 그래픽과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전 세대와 성별을 고려하고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국민 캐주얼 브랜드 폴햄과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과 함께 코로나 19로 힘들고 위축된 일상에서 잠시라도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루마불 게임 구입시 함께 동봉된 리플렛을 소지하고 폴햄 매장에 방문하면 폴햄X부루마불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