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창립 1탄 행사로 마리당 100g 내외로 일반적인 중 사이즈 전복의 두 배 사이즈인 '자이언트 전복'과, 일반 방울토마토 용량 대비 두 배 이상인 2.3kg의 '자이언트 용량 대추 방울토마토'를 선보였으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전복은 행사 기간 동안 물량이 전량 소진됐으며, 대용량 대추 방울토마토는 일반 방울 토마토 행사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높게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개당 중량 350g 이상의 큰 사이즈 오렌지는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전체 오렌지 생산량의 3% 미만으로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제품이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창립을 기념해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큰 사이즈의 오렌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자이언트 오렌지 120만개를 확보해 선보이게 됐다. '자이언트 오렌지(왕특대/개/미국산)'는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500원 할인된 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