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병원 내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다양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환자의 재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점검의 의미로 차별화된 걸음 구간을 마련했다.
'힘찬걸음존'은 왕복 100m 거리의 트랙으로 수술 환자가 자가 보행으로 왕복하면 퇴원할 수 있는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수술 환자들이 용기를 내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적혀있다.
하지재활치료센터의 대표적인 보행 보조 치료는 천정의 레일에 연결된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해 트랙을 따라 걷는 훈련을 하는 치료다. 인공관절 수술을 비롯한 하지 관절 수술 환자들의 정상적인 걸음을 조기에 되찾아 주기 위해 진행한다. 재활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낙상을 막아주며 다수의 환자가 함께 재활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