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 호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호두 9.9%와 함께,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 함량을 41%까지 높여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이소말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등 두가지 올리고당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내는 동시에 당 함량을 낮출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적용했다. 건강을 위해 소비하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제품력을 한층 높인 반면, 제품 가격과 중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고.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직장인, 학생,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견과류 함량을 높인 에너지바 호두는 공부에 지친 학생이나 등산, 자전거, 골프 등 레저 활동 전후에 먹으면 손쉽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출시 이전 소비자 조사에서는 "호두의 고소한 맛이 건강한 느낌이에요",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져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에너지바 호두는 맛과 영양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을 위해 닥터유만의 '영양 설계'가 이뤄진 제품"이라며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 속에서 바깥 활동이 활발해지는 따뜻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에너지바를 찾는 사람들도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