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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레포츠 핫템]더 똑똑해진 '보이스캐디 T8', 그린 위에 올라가면 퍼트뷰가 자동으로

이정혁 기자

입력 2021-04-07 08:55

더 똑똑해진 '보이스캐디 T8', 그린 위에 올라가면 퍼트뷰가 자동으로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보이스캐디 T8를 출시했다.



최초의 AI 골프워치T7의 후속 모델인 보이스캐디 T8은 그린 경사와 퍼트 기능을 추가한 V.AI 2.0™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그린의 경사는 눈으로 읽기 어려운데 이 경사를 읽고 거리를 맞추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핵심이다. 보이스캐디 T8은 그린에서의 정교한 플레이를 돕기 위해 스마트 그린뷰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고정밀 카메라로 스캔한 그린을 11단계로 표현하고 급경사 구간을 화살표로 표시해 경사 흐름 보여준다. 2단계 줌 탑재로 보다 상세한 그린 경사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퍼트뷰 기능을 추가해 그린 위에서 핀까지 직선 거리와 높낮이를 보여준다. V.AI 2.0™지원으로 그린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퍼트뷰를 보여줘 조작 없이도 필요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실전에 유용한 샷 템포 기능도 추가되었다.기기에 내장된 센서가 샷을 인식하여 백 스윙과 다운 스윙의 시간과 템포를 알려준다. 일정한 스윙을 하게 되면 샷 편차가 줄어들어 안정적인 플레이를 도와준다.

2020년 처음 선보인 APL™(Auto Pin Location)은 지원 골프장을 확대하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APL™은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하면 그린 위의 핀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하여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기술로 더욱 정확한 거리 측정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그외 기존 T7의 스마트 코스뷰(코스 프리뷰, 핀포인팅, BK/HZ, 줌, 스마트 샷 디스턴스 7가지 정보)와 스마트 그린뷰(리얼 그린언듈레이션, 그린 어택인포 등 5가지) 기능은 그대로 지원된다.

보이스캐디 T8은 47.5g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12% 가벼워져 스윙 시 편안함을 강화했다. 여기에 퓨어 블랙 LCD를 적용하여 더욱 선명한 화면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며,골드 탑링을 채택하여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박태근 보이스캐디 전략마케팅팀 부장은 "보이스캐디 T8은 티잉 에어리아부터 그린까지 완벽하게 골퍼의 편의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AI가 코스 위에서 새로운 골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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