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시관에는 커피전문점과 도시락 등 외식에서 예비창업자의 선호도가 높은 2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가했다. 오프라인 박람회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참관객 데이터 수집과 가맹상담 문의를 받을 수 있다. 3~4일의 단기 박람회의 형태에서 벗어나 상설전시관의 형태로 상시 참가가 가능하다.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하이프랜차이즈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가사의 가맹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분석 자료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온라인 브랜드 전시기간 동안 참관객 유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성공세미나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업종별 시장전망, 성공전략, 수익성분석 등의 주제로 창업컨설턴트와 업종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식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