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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계열 구르메F&B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메종 드 구르메’ 오픈

전상희 기자

입력 2021-04-07 07:55

생활문화기업 LF 계열의 식품회사이자 유럽 중심의 다양한 식품들을 직수입하여 유통하는 '유럽식품 큐레이터(European Food Curator)' 구르메F&B코리아가 압구정 로데오에 플래그십 스토어 '메종 드 구르메(Maison de GOURMET)'를 공식 오픈한다.



구르메F&B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에 '그로서리(Grocery)'와 '카페테리아(Cafeteria)'를 결합한 '그로서테리아(Grocerteria)'라는 색다른 콘셉트의 식품 유통 직영점 메종 드 구르메를 열었다. 국내 고객들에게 유럽의 인기 식문화와 현지에서 인기 있는 식품들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으로, 다양한 음식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식품을 바로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종 드 구르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고퀄리티 치즈와 버터를 비롯해 올리브 오일, 살라미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캐비아·트러플 등 다양한 식재료뿐만 아니라 주방용품, 캠핑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폭넓은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식품으로는 세계적으로 정통성을 인정받는 ▲프랑스 까망베르·브리·콩테치즈,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지역의 버터 ▲이태리 사우스 티롤의 마스카포네·모짜렐라 ▲이태리 전통의 고르곤졸라·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부라타 치즈 ▲네덜란드 고다·에담 치즈 ▲영국 체다 치즈와 클로티드 크림 ▲스페인 만체고 치즈와 하몽 ▲그리스 페타 치즈와 그릭 요거트 ▲미국 콜비잭·몬테레이 잭 치즈 등 유럽과 미국의 3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치즈 및 버터 등 유제품들이 최상의 온도로 맞추어진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여진다.

이 외에도 각종 과일잼과 소스, 베이커리 및 탄산음료, 파스타면, 토마토, 프로슈토, 라비올리, 올리브유 등 다양한 식재료가 판매되며, 최고의 치즈와 버터가 어우러진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다. ▲페스코[1] 채식주의자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부라타 샐러드 ▲라비올리의 환상의 조합인 콥 샐러드 ▲잠봉과 이즈니버터를 결합한 프렌치 샌드위치 ▲이태리 스타일 프로슈토 샌드위치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간 오늘의 샌드위치 등 최고 품질의 재료를 사용한 메뉴들이 있다.

LF 계열 구르메F&B코리아 조성춘 대표는 "메종 드 구르메는 최근 유럽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인 그로서리와 카페테리아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푸드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이라며 "메종 드 구르메에서는 유럽의 여러 식재료들을 선별하여 유럽의 식품 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시식 및 시음을 통해 음식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르메F&B코리아는 1998년 설립 후, 20여 년 동안 1000여 종이 넘는 유럽 식제품들을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해온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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