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는 서울우유가 만든 '마이밀크 2.4L'를 트레이더스 자체브랜드인 '티 스탠다드(T STANDARD)'로 출시해 4월 5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2.4L에 4680원으로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 1.8L*2입(8480원) 대비 L당 17%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양인혜 트레이더스 유제품 바이어는 "트레이더스는 서울우유가 만든 '티 스탠다드 마이밀크'로 그로서리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서울우유는 지속적인 오프라인 출점과 고성장세를 보이는 트레이더스를 통해 B2C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