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강동성심병원 기관장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자가진단 스마트 진료소 연구개발을 위해 강동성심병원을 중심으로 각 기관들이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가진단 스마트 진료소는 환자 문진 및 앱을 통한 자가진단을 획기적으로 보완해 병원의 감염 환자 출입 제어 및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명확히 분리되는 지능형 IOT센서 등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형 AI 시스템을 말한다.
한편 이번 협약에서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양자컴퓨터를 사용해 이동동선 관련 추론 및 알고리즘을 연구개발하기로 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양자컴퓨터를 사용하는 첫 모델이 될 전망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