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골프팬 74% '박민지, 언더파 활약 전망'

김가을 기자

입력 2021-11-03 12:02

수정 2021-11-03 12:02

KLPGA 2021시즌 28번째 대회인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1번 선수 박민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일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리는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를 진행한다. 전체 참가자의 74.45%가 1번 선수 박민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3번 선수 장하나와 2번 선수 임희정은 각각 68.94%와 68.63%를 차지했다. 이소미(62.36%) 박현경(59.18%) 이다연(50.49%) 김수지(46.97%) 순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민지가 유일하게 3~4언더파에서 29.92%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소미(39.93%) 임희정(32.97%) 박현경(30.95%) 장하나(30.24%) 김수지(25.28%) 이다연(23.74%)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