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란은 투어 데뷔 이후 지난 17년 동안 오직 Pro V1만 사용하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에 대한 한결같은 믿음을 보여준 KLPGA 투어 대표 선수 중 한 명. 이번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여 홍 란은 오랜 기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KLPGA 투어 1000회 라운드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타이틀리스트에선 홍 란 선수의 오랜 믿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축하의 뜻을 담아 1000라운드 기념 문구가 새겨진 커스텀 골프볼, 홍 란 이름과 1000이라는 숫자가 패널에 자수로 새겨진 덴 캐디, 케이크 그리고 후배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액자를 선물했다.
한편, 홍 란는 2005년 정규 투어 데뷔 후 17년간 KLPGA 1부 투어 시드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며 국내 골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KLPGA 투어 ▶최초 1000라운드 출전 ▶최장기간 연속 시드 획득(17년) ▶최다 경기 출전(340경기) ▶최다 예선 통과(279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