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3일 에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리는 'KLPGA 롯데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9.96%가 장하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이소미가 66.30%로 그 뒤를 이었고, 1번 선수 박현경은 61.75%를 차지했다. 이어 지한솔(60.47%), 임희정(55.89%), 곽보미(41.68%), 김우정(36.00%)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장하나가 29.71%로 유일하게 3~4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소미(33.77%), 지한솔(29.02%), 박현경(28.98%), 임희정(28.93%), 곽보미(24.92%) 모두 1~2언더파에서 1순위로 나타났다. 반면 김우정은 1~2오버 항목에서 24.81%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 게임은 2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