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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카바니 동점골' 맨유, 뉴캐슬 원정에서 1대1 무승부

이건 기자

입력 2021-12-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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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동점골' 맨유, 뉴캐슬 원정에서 1대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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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뉴캐슬 원정에서 비겼다.



맨유는 2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리그 7위를 유지했다.

뉴캐슬은 4-5-1 전형으로 나섰다. 두브라브카, 만키요, 라셀레스, 셰어, 크래프, 생-막시맹, 조엘링톤, 셸비, 롱스태프, 프레이저, 윌슨이 나섰다. 맨유는 4-2-2-2 전형이었다. 데 헤아, 텔레스, 매과이어, 바란, 달롯, 프레드, 맥토미니, 브루노, 래시포드, 호날두, 그린우드가 출전했다.

뉴캐슬이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전반 7분 생-막시맹이었다. 역습 상황에서 생-막시맹은 개인기로 맨유 수비진을 제쳤다. 그리고 오른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뉴캐슬은 전반 11분 조엘링톤에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23분에는 셸비가 드리블 돌파 이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데 헤아 골키퍼가 선방했다.

맨유는 전반 27분 찬스를 만드는 듯 했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32분에는 호날두의 슈팅이 수비진에 막혔다. 뉴캐슬은 전반 37분 골망을 흔들었다. 생-막시맹이 개인기 후 패스를 찔렀다. 이를 윌슨이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골은 취소됐다. 맨유는 전반 42분 브루노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두브라브카 골키퍼 정면에 걸리고 말았다.

후반 들어 맨유가 변화를 선택했다. 그린우드와 프레드를 불러들였다. 카바니와 산초가 대신 들어갔다. 뉴캐슬이 먼저 찬스를 잡아다. 후반 2분 뉴캐슬이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크로스가 올라왔다. 생-막시맹이 바로 슈팅했다.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뉴캐슬은 후반 18분 찬스를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조엘링톤이 패스를 찔렀다. 이를 프레이저가 슈팅했다 데 헤아가 막아냈다. 이어진 상황에서도 뉴캐슬이 찬스를 잡았다. 생-막시맹이 슈팅했다. 또 데 헤아가 막아냈다.

데 헤아의 선방으로 버티던 맨유는 결국 후반 26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브루노가 볼을 잡아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카바니가 슈팅했다. 수비진에 막혔다. 튀어나온 볼을 다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

뉴캐슬은 이후 맹공세를 펼쳤다. 후반 42분 머피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튀어나온 것을 알미론이 슈팅했다. 데 헤아가 손가락으로 쳐냈다.

결국 양 팀은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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