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맨유가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매과이어 등 간판 스타들이 각자 자신들의 슈퍼카를 타고 캐링턴 훈련장으로 입소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은 랄프 랑닉 감독과 함께 뉴캐슬 전을 준비한다.
맨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봤다. 많은 선수와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지난 14일 캐링턴 훈련장을 일시 폐쇄하고, 브렌트포드와의 17라운드 경기를 연기했다. 이어 다시 캐링턴 문을 열었다가 또 폐쇄하고, 브라이튼과의 경기도 연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