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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르헨티나 재능' 제2의 메시 영입 접촉, 끝없는 공격수 욕심

김가을 기자

입력 2021-12-21 09:26

수정 2021-12-21 10:17

맨유 '아르헨티나 재능' 제2의 메시 영입 접촉, 끝없는 공격수 욕심
사진=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또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제2의 메시' 훌리안 알바레즈(리버 플라테)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이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1일(한국시각) '맨유가 공격수 알바레즈 영입을 위해 리버 플라테와 접촉했다는 이적설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많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공격수 이적과 연계돼 있다. 알바레즈는 지난 시즌 리버 플라테에서 46경기에 출전해 24골-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00년생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지난 6월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신장은 높지 않지만(1m70) 스피드와 테크닉이 빼어나다는 평가다. '아르헨티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 받는다.

한편,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다. 기존 에딘손 카바니도 올 시즌까지 지킨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등 공격진이 즐비하다. 제시 린가드는 뉴캐슬 이적설이 나올 정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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